인천 계양구 계산3동 신청사 조감도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계양구는 계산3동 신청사 완공으로 오는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양구에 따르면 계산3동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면적 566.25㎡, 연면적 1,808.54㎡ 규모로 총 47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기계실, 지상 1층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 북카페와 다목적실, 동대본부, 3층에는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계산3동장은 “그동안 청사가 낡고 협소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했지만 앞으로 신청사에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북카페도 신설해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산3동 신청사 준공식은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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