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창출CEO포럼 개최한 한국표준협회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명품창출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은 이날 정기총회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성장하는 중국을 분석하고 경영에 적용하기 위한 해외연수 등 포럼 운영계획이 공유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블랙야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영자는 항상 국내·외의 품질‧기술‧시장을 분석해 적용해야한다”며 “국내‧외 명품기업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업 이슈를 반영한 명품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김광욱 한국실무노동법연구소 소장이 ‘CEO가 알아야 할 2019 노동법 개편과 명품 노사문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소장은 특강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원자폭탄급으로 강력하게 만들려면 개편된 노동법을 숙지하고 명품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야한다”며 “명품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A(애착심), T(신뢰), O(의무), M(상호 이해)의 요소를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경쟁력과 브랜드 위상을 높임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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