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조 포항지부 제공 )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포항시지부는 지난 2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제9기 포항시지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항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송경창부시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상원 수석부위원장, 공무원노동단체 경북협의체 박민수 회장, 민주노총 포항지부 김용수 지부장, 각 기관 노조위원장과 포항시지부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형화된 행사 분위기에서 벗어나 운영위원들의 ‘아모르파티’ 식전 축하공연, 임원들과 운영위원들의 ‘우리는 가지요 율동’ 마무리 공연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기조로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제9기 최은수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시장과 행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존중받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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