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는 전설의 맛을 찾아 떠났다.
경기 수원에는 39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마솥 치킨 전문점이 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부터 양념치킨, 옛날 치킨까지 취양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가마솥에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주인장은 “가마솥에 튀기는 방법에도 비법이 있다”고 말했다.
치킨은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는데 200~220도 고온에서 6분 동안 짧게 튀기는 것이 비법이다.
센 불에서 익혀 주니 겉은 바삭하고 열이 골고루 전달돼 속은 촉촉한 치킨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반죽물에 마늘과 생강을 넣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잡내를 잡아준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25년 전통의 한 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멸치국수와 열무 비빔국수 맛으로 단골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초저가 커피 만들기, 경기 파주 3단 육해공 철판구이와 우삼겹 짬뽕 전골, 가수 배이호의 고향 충남 논산 여행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