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200회 특집, 불타는 청춘 5주년 콘서트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X세대의 아이콘 구본승이 그때 그 시절을 재현했다.
하지만 목 상태가 구본승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고음을 낼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통증에 괴로워했다.
그러나 콘서트는 시작됐고 구본승 차례에서 최고의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이 무대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이어 등장한 구본승은 ‘너 하나만을 위해’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국의 디바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의 콜라보 무대, 26년 만에 무대에 서는 이재영, 뜻깊은 사연을 공개한 임재욱, 반가운 얼굴의 금잔디와 DJ DOC, 최재훈과 김부용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