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독특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닭갈비 맛집을 찾았다.
서울 방이동에는 “닭갈비인데 닭갈비가 아닌 것 같은 닭갈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물 닭갈비 식당이 있다.
태백에서 시작된 국물 닭갈비를 주인장의 재해석으로 탄생시킨 것.
닭고기 뿐만 아니라 새우, 떡, 곱창 등을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닭고기는 녹차 가루, 돼지 껍질, 토마토, 건고추를 끓여 만든 숙성액을 사용해 잡내 없는 맛있는 고기로 만든다.
다시마까지 덮어줘 12시간 숙성을 끝내고 나면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독특한 국물 닭갈비가 탄생한다.
오희우 주인장은 “녹차는 잡내를 없애주고 돼지 껍질에 있는 콜라겐 성분이 닭고기를 더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