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는 연 매출 21억 원의 대전의 유명 맛집을 찾았다.
대전 유성구에는 31년 전통을 자랑하는 도토리묵사발 맛집이 있다.
이곳의 도토리묵은 건전분이 아닌 생전분을 만들어 유난히 부드럽고 탄력넘친다.
정성 가득 만들어진 묵은 시원한 육수에 부어 묵사발로 재탄생한다.
이곳 육수 밑국물은 흔히 쓰는 멸치 대신 양지가 들어간다.
여기에 무, 다시마, 양파, 마늘, 참기름을 더해 깊은 맛을 내는 밑국물을 완성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기밥솥 청소 및 활용 요리 꿀팁, 마포구 막국수와 메밀전병, 전주 얼큰 닭곰탕과 오징어철판국수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