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3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연 매출 4억 원의 대박청춘 주인공을 만났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는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특별한 닭강정이 있다.
바로 이동연 씨(39)가 개발한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이다.
색다른 비주얼과 맛, 거기에 건강함까지 더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저격했다.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이 만들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려 25일이다.
손질한 마늘을 밥솥에서 15일간 숙성시킨 후, 10일간 자연 건조해주면 닭강정의 주재료인 흑마늘이 완성된다.
누룽지도 현미와 마늘을 삶은 물을 이용해 직접 만든다.
흑마늘과 누룽지가 준비되면 주문과 동시에 국내산 닭에 반죽 옷을 입혀 즉석에서 바삭하게 튀겨낸다.
여기에 닭강정 양념은 흑마늘 진액을 넣어 영양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흑마늘 누룽지를 넣고 한 번 더 양념을 입혀준 뒤 잘게 자른 흑마늘을 뿌려주면 닭강정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평강 아내 온달 남편, 대전 쫄데기 비빔국수, 고추냉이 비빔국수, 10살 연상연하 부부의 갱년기 대처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