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영실)는 지역상생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2019년도 나눔기부금 사업’ 공모를 오는 10일까지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연제구 내 소재한 복지시설·단체 중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지정기부금의 지원이 가능한 시설·단체여야 한다. 

지원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이다.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관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나 연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는 오는 5월 10일까지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로 기부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공모 사업은 5월 중 부산연제지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연제지사는 지난 4월 20일 부산연제 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꿈을 위한 동행’ 행사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사업 시행해오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