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상주의 A농협조합장(57)은 선거 당시 김천 직지사 근처에서 조합원 5명에게 식사대접을 한 뒤 각각 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조합원은 “투표일 전인 3월 8일 김천시 직지사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조합장은 “식사, 금품제공을 한 사실이 없다. 일부 조합원들이 선관위에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 나하고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양심선언을 한 조합원들을 불러 향응, 금품 제공 경로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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