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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신나는 여름방학’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연고 및 인근 지역에서 호응을 얻으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제2회 워터풋(물축구)볼페스티벌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8개 팀이 우승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K리그 원정경기 장면(사진=상주상무 제공)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장외구역에서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부스가 운영되고 룰렛 돌리기 경품 증정 이벤트, 기증희망서약 상담, 김병지 홍보대사와 사진 촬영 등도 마련되며 EPL존 입장 시 가장 먼저 상상쿨링포그존을 만날 수 있다.
상상쿨링포그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상상쿨링포그존 #EPL존 세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품으로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9기 선수단 전역기념식 홈경기 시축 기회를 제공한다.
또 6번 게이트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우천 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상주상무 레인코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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