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운 여름 ‘시원한 맛’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이색 실내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맛보는 시원한 맛’ 이라는 테마로 ‘냠냠빙수’, ‘수박수영장’, ‘아이스크림 여행’, ‘팥빙수의 전설’ 등 여름에 즐겨먹는 음식과 음식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도서 20권을 선정 전시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름에 즐겨먹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수박 등의 음식을 즐거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어린이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도서전시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도서 전시는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도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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