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청춘’ 캡쳐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PD는 5명만 물병 세우기 미션에 성공하면 하와이를 가겠다고 선언했다.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내리 3명이 성공한 가운데 안혜경이 도전에 나섰다.
무심하게 던진 ‘강원도 산골 소녀’ 안혜경의 물병은 꼿꼿하게 섰고 모두가 환호했다.
이어 신효범, 브루노, 김완선, 김혜림이 실패하고 아쉬움에 몸부림을 쳤다.
다음은 던지는 족족 물병 세우기에 성공했던 구본승이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물병을 던졌지만 물병은 서지도 못하고 쓰러져버렸다.
결국 하와이 도전은 최후의 1인 김광규 손에 결정짓게 됐다.
김광규는 “이게 또 나한테 달린 거야? 나 똥손인데”라며 걱정했다.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연습에서는 성공했던 김광규.
아쉽게 본 도전에서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