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7개 공공기관이 청렴 안전 밴드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공공기관 청렴·안전 밴드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인천환경공단,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인천지역 7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청렴·안전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렴안전 문화 확산과 제도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청렴업무 협업체계 조성을 위한 조직 및 제도 구축 ▲안전중심경영 발전을 위한 정책동향 공유 ▲기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업 ▲기관별 캠페인, 문화행사 등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안전밴드 구축을 통해 인천지역 공공기관이 반부패 청렴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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