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목식당’ 캡쳐
지짐이집을 찾은 벡종원은 미션부터 체크했다.
유명전집을 투어하고 메뉴구성을 달리해보라는 숙제.
그러나 주인장들은 어머니 환갑잔치 기념으로 제주도를 갔다며 그곳을 다녀온 얘기를 했다.
백종원은 “제주도 전집을 다녀오라는 것이 아니라 유명한데를 가라는거였는데”라면서도 “뭐 느낀 것 있냐”고 물었다.
‘양이 많다’는 답에 백종원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다가 주인장들이 내온 모둠점을 보고 실망했다.
백종원은 “이게 푸짐하다는거냐. 이렇게 하다가는 망한다. 사장님 요리 내공이 풍부한데 안 하니까 그런거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