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안주경 교수는 오는 6일 오후 7시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안주경 댄스컴퍼니의 ‘2019 그해 겨울_동행’ 공연을 펼친다.
예술감독 및 총괄안무는 안주경 교수가 맡고, 안무와 지도는 조윤정, 최우석, 김규진, 권나영 씨가 맡았다. 배민우 씨가 특별출연한다.
조윤정, 최우석, 김규진, 권나영, 신승민, 선형규, 유지연, 최보현, 김연희, 김근영, 이예지, 박민서, 박진제, 유지현, 이현송, 한예진 씨가 출연한다.
공연은 ‘투게더 위드 미(Together With me)’, ‘비트윈(Between)’, ‘아무르(Amour)’, ‘아버지 아버지..’, ‘젊은 날의 초상’으로 진행된다.
안주경 교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동행’에 대해 인간의 삶에 대한 끊임없는 사색에서 출발했다고 말한다.
젊은 날에 대한 회상, 삶에 대한 관조, 인생에 대해 느끼는 무게 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으며, 우리 시대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달달하고도 가슴 따듯한 친구가 되어주기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춤으로 전달하는 생각에 생각을 더한, 생각하는 춤의 표현에 숨겨진 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무거움과 가벼움, 역동성과 서정성, 위트와 진지함의 표현기법을 조화롭게 녹여내어 춤꾼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순 교수,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회장에 세 번째 선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이석순 교수<사진>는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2019년도 총회에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석순 교수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회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항공우주시스템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 항공기 운용기술 개발 및 항공우주정책개발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에 창립됐다. 회원은 1113명이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 및 시스템 기술의 복합성ㆍ첨단성ㆍ다양성에 부응하고 항공우주산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품개발과 감항 인증 체계 구축 및 정비 분야의 학술 활동을 활성화해 항공우주 시스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 PAV(Personal Air Vehicle) 분야와 이와 관련한 시스템 분야에 대한 학술활동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석순 교수는 1982년에 한국항공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89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장특화인력양성사업 사업단장과 BK21 사업단장을 역임했고, 한국기계학회, 한국정밀 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항공우주공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정효진 씨, 학술대회 구두발표상
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정효진 씨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된 ‘미국곤충학회(Entomological Society of America(ESA))’의 한국의 젊은 곤충학자(KYE) 세션에서 구두발표를 가져 2등을 수상했다.
정효진 씨는 ‘딸기 온실에서 점박이응애와 칠레이리응애에 대한 공간분포와 공간적 연관성 분석(Spatial distribution and association analysis of prey-predator system: Case study of Tetranychus urticae and Phytoseiulus persimilis in strawberry greenhouse)’(지도교수 박정준)이라는 자료를 발표해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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