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한 정신을 바짝 차리는 데 있어 카페인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없다. 이른 아침 이렇게 멍한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반드시 커피를 마셔야 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개발된 ‘샤워 쇼크’는 카페인이 함유된 비누. 샤워시 몸에 문지르면 카페인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고도 정신이 또렷해질 수 있다. 페퍼민트 비슷한 향이 나며, 샤워할 때마다 약 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시 카페인 중독과 같은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단지 몽롱한 정신을 깨우는 각성 작용만 할 뿐 신경을 자극하거나 현기증을 유발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가격은 개당 6달러99센트(약 8천원)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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