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에게 옷을 입혀 다니는 모습은 더 이상 구경거리가 아니다. 애완견용 옷도 사람이 입는 옷 못지않게 갖가지 디자인이 나와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이 옷은 다르다. ‘도기 백’이라는 이름의 이 애완견 옷은 말 그대로 개에게 종이백을 씌운 듯한 디자인. 원래 도기 백은 식당 등에서 남은 음식을 싸갈 때 쓰는 표현이지만 색다르게 해석하여 웃음을 준다. 가격은 1천8백엔(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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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i-k.or.jp/ sinsyouhin/sinsyouhin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