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갖고 있다(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경주=일요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3~4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업체이다.
현재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중이다.
이날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명은 공연관람객 등을 대상, 부패예방활동 노력 자율서약서 서명활동,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해 경주의 역사·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