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옥천면분회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500매을 옥천면에 기탁했다.
[일요신문=양평]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옥천면분회(분회장 김남성)에서는 11일(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500매을 옥천면에 기탁했다.
마스크를 기탁한 김남성 분회장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주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옥천면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하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깝게 하여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참여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