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과 고기가 먹고 싶은 날 찾는 감자탕. 평범한 감자탕은 가라, 특별한 감자탕을 찾아온 인천 남동구.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에 손님들 모두 카메라를 들고 연신 찍기 바쁜다. 정체는 바로 쌓고 쌓고 또 쌓아 만든 산더미 감자탕.
커다란 뼈에 부드럽게 뜯기는 고기까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고기와 진하면서도 담백한 육수의 비밀을 찾아 사장님을 만났다.
매일 새벽 5시에 나와 초벌 삶기부터 시작해 각종 양념까지 더하다보면 시간은 훌쩍이다. 오래전부터 요식업에 종사했던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만족스러운 음식을 안겨주기 위해 팔이 아픈 줄도 모르고 일했다고 한다.
힘들더라도 손님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다시 기운이 샘솟는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더미 감자탕은 비주얼은 물론 사장님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고기와 국물 맛까지 잡았다.
감자탕뿐만 아니라 산더미 해물 뼈찜까지 모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찐빵’에서는 경기 평택 크림빵, 크모스빵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