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하기 전 조 추첨이 이뤄졌다.
11팀의 대표들과 함께 진행된 조 추첨에서 모두의 기피대상인 ‘도봉축구회’는 B조에 배정됐다.
또다른 강팀 ‘경인축구회’는 C조로 이형택은 50% 확률로 A조 뽑기를 기원했다.
하지만 이형택은 C조를 뽑고 말았다. 이형택은 “바꾸려고 했는데 홍철이 형이”라며 변명했다.
안정환은 “먼길 오느라 수고하셨는데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