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경산=일요신문]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창업지원단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강현재)이 다음달 3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사업 창업·벤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유망 (예비)창업자, 벤처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고 투자연계를 통한 경북지역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지원 사항은 선발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IR설명회 등을 통한 외부 투자 유치 지원, 창업벤처 육성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네트워킹과 투자연계 지원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 중 재심사로 시제품제작 경비도 추가 지원한다.
강현재 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으로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연구개발특구와 창업지원사업으로 특구 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고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