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개최
[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2일 시청에서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주요 현안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예산 편성 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8년 만에 국가균형발전과 뉴딜사업에 대해 지역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재부가 직접 지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지능형의료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한 신산업 생테계 조성, 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대구설립 등 지역 현안 사업 등 총 15건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에 185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권영진 시장은 "내년은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하나 하나 잘 살펴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2022년 국가 예산은 오는 8월까지 기재부 심의 후 9월 3일 국회로제출되고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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