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 풍년 기원 모내기 도전에 나선 이휘재, 정준하, 김수용, 김학래 등은 쉽지 않은 일 때문에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카락' 얘기만 하는 모습에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도 "진짜 저 얘기만으로 다 채울 수 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김수용은 "내가 이때까지 해본 일 중에 가장 힘든 게 멸치 털이였는데 모내기가 2위다"고 말했다.
또 정준하는 "="생각해보니까 모를 조금씩 심을 때마다 모발 한 모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 게 3차 수술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양락은 행사를 앞두고 하루 전 팽현숙과 여행을 준비했다.
최양락은 "어디 간 적도 없다고 그러고 해서 이번에 좋은 곳을 공부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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