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인 가마솥 곰탕 전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윤보현 청춘사장은 "제가 곰탕을 못 먹었다. 저같이 곰탕을 못 먹는 사람도 있을거라서 만두도 넣고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와 사골을 넣어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맛을 찾다가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양식과 제과제빵을 전공하며 경력을 쌓았지만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다 곰탕을 선택하게 됐다고.
초장에 다진 고추 양념을 더해 자신만의 소스를 더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전설의 맛'에서 44년 전통 동치미 막국수를,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에서 배우 고인범의 고향 경남 창원시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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