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러운 시기로 많은 분들께 연락 드리지 못하고 결혼식을 해 마음이 참 무겁고 죄송스럽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많은 축하를 받고 보니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는 일이 일생에서 꽤나 드물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세상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이 가꾸어 가는 사랑 역시 응원과 축하를 듬뿍 드리고 축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하연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짓고 있다.
또 하연주는 지난 22일 "꿈꾸던 숲 결혼식"이라는 설명과 함께 결혼식장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식장에는 숲처럼 초록 식물들이 배치돼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하연주는 지난 20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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