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객실‧식음료‧지원부서 등에 공개 모집, 입국 문 열릴 때 대비한 선제적 채용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달 11일 개장 이후 이달 4일까지 일평균 300명 수준의 입장객이 꾸준히 방문해 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 측은 “개장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원활한 운영과 하반기 850객실 추가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정부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을 앞두고 해외관광객의 입국 추진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추가 채용에 나선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도내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대, 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추천을 통해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58명의 참가자도 모집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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