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807회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만나본다.
20년 넘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원구의 한 라볶이 가게. 지하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는 가게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송명숙 달인 을 찾았다.
밀떡을 사용하는 달인은 밀떡의 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문 즉시 라볶이를 조리한다고 한다.
달인의 특제 양념장 소스가 듬뿍 묻은 라면사리와 떡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하는데 20년 세월이 담긴 달인만의 비법을 만나본다.
이어 울산에서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SNS 유명세를 타는 이경호 달인의 냉우동 가게를 찾는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우동면과는 다르게 달인이 직접 제면한 얇은 면에서도 느껴지는 탱탱한 식감이 예술이다. 얇은 면을 사용해 소스가 고루 묻어 맛이 더 일품이다.
소스를 만들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최소 12시간 이상으로 엄청난 내공이 담겨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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