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진 본부장, 공사 현장 방문…폭염대비 안전의식 고취
[대구=일요신문]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펼치고, 수박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장기화된 폭염으로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서남진 본부장은 지난 28일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벌이고, 현장 내 무더위쉼터에서 수박나눔행사를 열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본부장은 "공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LH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에 따라 휴식시간을 준수하고 휴게시설 및 음료를 비치해 건설근로자들의 폭염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 LH 대구경북본부의 수박나눔행사는 8월3일까지 지역본부 관할 30개 현장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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