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에 도전한 박주호는 60도가 넘는 숯가마 앞에서 "아빠가 저것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뛰었어"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발을 딛자마자 "바로 땀난다"며 뛰쳐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저온방으로 향했다. 막내 진우는 낯선 풍경에 들어가기를 망설였는데 나은의 손에 용기를 내 입성 성공했다.
이어 나은, 진우, 건후는 간식 구입에 도전했다.
그런데 로커 키로 계산이 되지 않아 잠시 당황했고 또 무거운 음료에 나은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음료는 다 쏟아졌고 나은은 "죄송합니다"며 침착하게 수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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