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71억 달러 초과달성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총 8412억 원 규모의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12.3%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다양한 연료 절감 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고효율 스마트 선박으로 2024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까지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선박은 총 78억 달러로 조선부문 수주 목표치 71억 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 등에서 협상이 진행되는 프로젝트 규모를 고려하면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높인 연간 수주 목표 91억 달러도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단독] '아시아나 화물' 날개 달았는데…에어인천 창업주와 현 최대주주 소송전
온라인 기사 ( 2024.12.04 16:24 )
-
"올해 안에 한국 대통령 물러난다" 폴리마켓에서 베팅 시작
온라인 기사 ( 2024.12.04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