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박찬일 셰프는 먼저 강릉을 찾아 48년 전통의 횟집 노포를 방문한다. 우럭미역국, 물회, 생선구이의 깔끔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박찬일 셰프는 "나오는 음식마다 맛있다"며 놀란다.
회 한 접시까지 추가한 두 사람은 함께 나온 비법 쌈장의 맛에 놀라며 그 어느 때보다 주인장으로부터 영업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이어 진해를 찾은 두 사람은 31년 업력을 지닌 경남 진해의 한 피자 노포를 방문한다.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색 인테리어에 두 사람은 놀라고 이윽고 등장한 피자 맛에 또 한 번 놀란다.
감탄을 자아낸 도우에는 피자집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한 각종 한약재를 활용한 소스의 비밀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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