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5명이다.
지역별로 달서구 30명, 달성군 27명, 서구 10명, 수성구 6명, 동구 5명, 북구 5명, 중·남구 각 1명이다.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 4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유흥시설 93명, 지인모임 478명으로 총 571명이 감염됐다.
서구 사우나 2곳에서 각각 1명씩 n차 추가 감염이 나왔으며 누적감염은 167명이다.
주점에서 8명, 일반음식점 7명, 사업장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 불명 3명, 해외유입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 18명, 칠곡 9명, 포항·경산 각 7명, 김천 5명, 경주·영천·고령 각 3명, 안동·문경·성주·예천·울릉 각 1명이다.
구미 유흥주점과 관련해 6명이, PC방, 결혼식장 관련 확진자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대다수는 가족 및 지인을 통한 접촉감염이며 감염 경로 불명가 12명 발생했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485명으로 일일평균 69.3명이며 현재 353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8.5%로 361석의 여유가 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고양시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주민과 갈등 확산
온라인 기사 ( 2024.11.20 18:26 )
-
경기북부 철도 교통 대변혁…'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다가온다
온라인 기사 ( 2024.11.28 11:29 )
-
인천시 숙원사업 '고등법원 설치' 가시화
온라인 기사 ( 2024.11.28 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