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어복쟁반을 만들어내는 식당이 있다.
김재근 주인장(33)은 퇴근 후 온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고된 일을 하지만 다음날이면 또 하고 싶다며 식당을 다시 찾는다.
손님들도 그런 마음을 알고 "요리에 대해 노력하는 마음이 맛에 담기는 것 같다"고 칭찬한다.
주인장이 만들어내는 어복쟁반은 한우수육부터 손만두까지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
식감이 살아있는 만두,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수육과 육수까지 한 번 맛본 손님들은 단골이 된다고 한다.
한편 이날 '재료 승부사'에는 주인장이 채취한 버섯으로 만든 버섯전골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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