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데기를 찾기 위해 대전으로 떠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나는 음악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엔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알고 보니 신나게 춤추며 칼국수 반죽을 만들고 칼국수까지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체험하는 곳이었다. 예전부터 칼국수가 유명한 대전이다 보니 이런 체험하는 곳도 생겨났다고.
오늘은 특별히 토니정이 들깨순과 오리고기를 넣은 보양 칼국수를 끓여 준단다. 칼국수도 먹고 쫄데기에 대한 힌트도 얻은 토니정 셰프.
쫄데기의 정체는 바로 돼지고기 앞다릿살이었다. 예부터 충청도에서는 돼지고기의 앞다릿살 사태 부위를 쫄데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쫄데기를 넣고 끓인 김치전골과 불향 가득 쫄데기가 들어간 주꾸미볶음. 여기에 김치와 쫄데기를 비벼 먹는 특별한 쫄데기 김치비빔까지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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