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왕을 찾아간 곳은 충청남도 천안시로 손님들 발길 끊기지 않는다는 이곳의 메뉴는 샤부샤부다. 평범한 샤부샤부를 생각했다면 오산, 고기를 빨랫줄(?) 같은 봉에 널어서 나온다. 일명 빨랫줄 샤부샤부란다.
이뿐이 아니다. 백탕과 홍탕으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샤부샤부의 국물에 소갈비가 들어가 있다. 육수를 내기 위해 삶아낸 갈빗대를 서비스로 주고 있다.
고기왕의 후한 인심 덕분에 월 매출 1억 원을 내고 있다. 고기를 빨랫줄처럼 널어서 내는 빨랫줄 샤부샤부 외에도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스페셜한 메뉴가 또 있었으니 바로 산더미 물갈비다.
높이가 무려 20cm를 호가할 정도로 푸짐하게 내어준다는데 마치 고기 케이크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손님들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단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로 4년째 한 달에 한 번 100인분 도시락을 노인정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고기왕. 그가 만들어내는 스페셜한 맛보러 천안으로 떠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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