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에 깊은 위로”
이번 성금 기부는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이형석 소방경(50), 박수동 소방장(31), 조우찬 소방교(25)의 안타까운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함이다.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 소방관 3인의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분투하신 용기와 헌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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