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결국 숨져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0분께 부산시 기장군 오랑대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20대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 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할 때는 물때를 잘 숙지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개인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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