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주당에서 그런 평가를 하시더라도 우리가 갈 길은 확연하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 홍준표 의원은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했다”며 “홍준표 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후보를 도울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돕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너무 좋아하지 마시고 홍준표 의원 말씀을 새겨들으시기 바란다. 윤석열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웃었고,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이요? 알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죄송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내가 맨날 윤석열 후보 칭찬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정봉주 전 최고위원은 “결론입니다. 윤석열 후보 대통령 되면 안 된다”며 농담을 이어갔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