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한 나눔마트는 박준호 의원이 아이디어를 냈다. 설 명절에 들어온 선물이나 집에 보관중인 식재료 등을 물품의 수량에는 상관없이 작은 성의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려는 취지가 담겼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사과 1개, 양말 1족, 쌀(20Kg), 과일(사과, 귤 등), 선물세트(스팸, 참치, 생활용품 등) 4일간 300여점(6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박준호 의원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사람이 많은 것에 놀랐고 또한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작은 물품이라도 이웃과 나누는 기쁨과 행복이 사회 전반에 확산돼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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