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소셜미디어 확산과 함께 한푸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모델은 한복을 한푸라고 주장하는 중국이 유튜버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지에서 큰 오류를 범했다.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이지 한푸가 아니다.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도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들도 보그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항의 댓글을 달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그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글로벌 패션지라고 봐왔던 게 창피하다" "누가 봐도 한복인데 이게 왜 중국 거냐" "세계적인 잡지가 이렇게 역사를 왜곡할 수 있나"라고 항의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