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이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고 취업을 돕는다.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유사한 사업을 한 적이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복지관·장애인 단체 등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15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사무소가 있어야 한다. 서류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기관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관은 구직을 원하는 미취업 동료 장애인을 상담하는 ‘동료지원가’를 선발하고 비경제활동 발달장애인을 모집, 발굴해야 한다.
또 취업 연계 기관과 네트워크 형성해 협력 활동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을 이끌어가게 될 ‘동료지원가’에게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급여 8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은 참여 수당(1회당 4500원, 최대 10회)을 받을 수 있다. 동료지원가를 지원하는 ‘슈퍼바이저’에게도 월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스로 의사를 결정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월 기준으로 수원시 발달장애인은 4231명이고, 주 구직 연령인 20~39세는 1903명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