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된 베이킹 수업에서 영탁은 어머님 수강생들의 환대에 감사하면서도 흡사 '팬미팅' 분위기가 이어지자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어머님 수강생들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주위를 챙기는 영탁의 매너에 "정말 친절하시네요"라며 하트눈을 연발한다.
영탁은 수업 초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베이킹에 우왕좌왕하지만 이내 섬세한 데코 실력으로 "장가갈 수 있겠네"라는 폭풍 칭찬을 듣는다.
이후 완성된 빵을 맛보며 영탁과 어머니들은 결혼 생활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간다. 이 자리에서 한 어머니는 "만약 나에게 딸이 있다면 영탁 씨에게 안 준다"는 돌직구를 날려 영탁을 당황케 한다.
어머니의 단호함에 영탁은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곧장 논리적인 언변으로 일등 신랑감임을 어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며 김찬우는 서태화를 찾아 요리를 배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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