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철회 및 소상공인 실질적 보상 약속…윤석열 “300만 원은 불충분”
윤석열 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패스를 완전 철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의 실질적 보상을 약속드린다”며 “전 국민의 96%가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가 폭증해 백신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방역패스의 당위성이 상실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어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예전과 같이 24시간 자유롭게 영업을 하는 것”이라며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반드시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절차”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번 추경에서 통과된 방역지원금 300만 원은 불충분한 금액”이라며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 600만 원을 추가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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