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는 맛을 볼 수 없다는 24년 전통의 전통 능이 닭백숙을 만나러 경기 용인의 한 식당을 찾았다.
향만으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능이 닭백숙은 봄 마중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김순랑 주인장(55)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내 손님들이 그 맛을 알아준다"고 말했다.
닭백숙에는 용인 근처의 농장에서 금방 잡아 온 신선한 닭만을 사용한다.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은 개그맨 이홍렬의 고향 경북 영주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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