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을 핑계로 딸과 사위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은 윤다훈은 갑자기 손주 이야기를 꺼냈다.
결국 사위는 장인 앞에서 정력 테스트를 받게 됐다. 삼음교 혈을 눌렀을 때 통증이 없어야 건강한 것.
사위는 신음소리 하나 없이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윤다훈은 누르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영상을 보던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한 번 눌러보라"며 테스트를 했고 통증이 없다며 기뻐했다.
한의사는 30대 중후반인 두 사람에게 "나이가 있으니까 (임신을) 너무 미루지만 말라"고 조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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