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DNA 피는 못 속여’ 홍수아, 미나와 함께 이형택 테니스 대결 “좀비 테니스 선보여”

[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배우 홍수아가 이형택, 미나 부녀를 만난다.

사진-채널A 슈퍼 DAN 피는 못 속여

'테니스 2년 7개월' 구력의 홍수아는 테니스 동호회 개나리부 여자 복식대회 우승을 거머쥔 일반인 실력자다.

홍수아는 이날 미나를 보자마자 "나 너 봤어! 엄청 유명하잖아"라고 외쳐 미나를 수줍게 만든다. 두 사람은 운동 이야기를 하며 빠르게 친해지고 이후 수비형 홍수아와 공격형 미나의 깜짝 대결이 성사된다.

홍수아는 경기 초반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본 MC 강호동은 "홍 선수 실력이 뛰어나다"라고 칭찬한다.

연이어 '미나X홍수아 VS 이형택'으로 2:1 테니스 대결이 펼쳐지고 홍수아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좀비 테니스'와 망측한(?) 리시브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홍수아는 테니스 시합이 끝난 뒤 미나를 위해 '야구 시구'레슨을 해준다. 미나는 홍수아의 지도하에 바로 시구에 도전한다. 과연 ‘힘미나’의 시구 실력도 홍수아 못지않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