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로 붐비는 성북구. 이곳에는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출신의 달인이 있다. 스페인 교환 학생 시절 우연히 맛보게 된 문어요리를 맛보게 된 이후 그때부터 전혀 인연이 없던 요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달인.
스페인 현지에서 요리 학원까지 다니며 요리를 배워왔다며 달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름 아닌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문어요리다.
으깨진 감자와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가 문어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위에 뿌려진 파프리카 가루로 달콤하고 깊은 맛을 낸다. 또 꿀을 가미한 대구 스테이크 역시도 별미 중의 별미다.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는 스페인 요리의 달인을 찾아간다.
서울 마포구의 한 골목에는 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바로 미국식 미트볼.
일반 미트볼과 다르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다는 달인의 미트볼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육즙이 흘러넘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데 이러한 육즙의 비밀은 바로 어머니의 레시피라는데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여러 연구 끝에 개발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까지 더했다는 달인.
덕분에 달인의 미트볼은 질리지 않는 맛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기다리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연일 만원 세례라는 미국인 달인의 미트볼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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