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신혼집에 초대받은 이경규는 이날 예림이와 함께 집들이에 나선다. 앞서 이경규는 자신을 뒷바라지해 줬던 여동생 순애를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동생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이경규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조카와 예림이가 집을 잠시 비우면서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와 단둘이 남게 된 것.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이경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한다.
여동생 순애 역시 오빠와 단둘이 남게 되자 어색함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정적을 깨기 위해 오빠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웃음을 안기기도. 단둘이 남게 된 이경규 남매가 어떤 대화를 했을지, 어색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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